골당공증 정상수치 검사와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서 골절 가능성이 높아지는 증상으로, 중년이후에는 특히나 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노력합니다.
성인은 206개의 뼈와 연골과 관절로 되어 있습니다. 골격은 몸을 지탱해주며 조혈기능을 수행하며 뇌와 척수 등을 외부로부터 보호해주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뼈는 3가지 골막, 치밀질, 해면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는 공간이 있습니다. 뼈의 성분은 대부분 칼슘과 인 등 무기물입니다. 혈관으로부터 산소와 영양분을 받으면서 신진 대사를 합니다.
뼈와 관련한 질병은 골절과 골다공증, 골육종이 있으며 골절은 X선 촬영을 하여 확인가능합니다. 골다공증은 뼈속에 함유된 칼슘이 혈액속으로 흘러들어가서 뼈가 엉성해지고 구멍이 생기는 등 약해진 뼈가 되는 질병입니다. 골다공증은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이는 폐경으로 인한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이 줄어들어들면서 뼈에서 칼슘이 혈액속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로 인해 뼈가 약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골절되기 쉽고 척추에도 이상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척추뼈는 목부터 엉덩이 부위까지 33개의 뼈가 이어져서 척추를 이루고 있습니다. 척추위로는 무거운 뇌가 있기때문에 그 무게를 지탱하는 척추뼈에 무리가 갑니다.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는 신경이 지나가는데 척추가 구부러지면 신경조직이 압박을 받아서 통증이 생기고 마비까지 생길수 있습니다.
1.골절
- 외상성골절 – 뼈가 어긋난 상태, 부러진 상태로 외부의 힘에 의해 생기는 골절
- 병적골절 – 뼈 자체에 이상이 있어서 아주 약한 외력으로도 생기는 골절(골종양, 뼈전이 암, 고도 골다공증 등)
- 피로골절 – 작은 외부의 힘이 반복해서 작용해서 생기는 골절
2.골육종
대퇴골 아래부분이나 정강이뼈 윗부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어느정도 진행되면 보행이 어려워지고 전신 권태감과, 전신 장애, 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10대 남자에게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골다공증
폐경 및 노화로 인해 뼈의 골밀도가 낮아져 구멍이 생기는 증상으로 아주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나고, 척추의 압박 골절이나 사지 골절이 생기는 질병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기때문에 위험한 질병이라고 할수있습니다.
1)골밀도 수치
| T 점수 | 구 분 |
| 0 | 정상 |
| -1 ~ -2.5 이하 | 골감소증 |
| -2.5 이하 | 골다공증 |
중년 이후에는 칼슘 섭취를 늘려서 골다공증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운동부족이나 편식 등으로 골다골증에 걸릴수 있습니다. X선 촬영으로 골밀도를 측정해서 뼈속의 칼슘양을 확인가능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폐경이후에는 호르몬을 보충해주는 약을 복용함으로써 골다공증 진행을 막는 방법도 있습니다.
2)골다공증 치료
골다공증 치료방법
- 경구복용약 – 주1회 or 월1회 복용후 30분 이상 공복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 주사제 – 매일 주사치료
- 칼슘 및 비타민 D 복용
- 체중감량과 근력운동
3)골다공증 예방
- 칼슘이 함유된 음식(뼈째 먹는 생선, 두부 등 콩류, 녹색채소, 유제품 등)을 골고루 섭취
- 커피,콜라 등의 탄산음료는 뼈를 약하게 만들므로 섭취를 자제
- 금연 및 알콜섭취 자제
- 정기적 골밀도 검사 실시
- 적절한 유산소운동으로 균형감각을 키우고,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근육의 힘을 길러서 골절의 위험을 방지
노년기에는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뼈, 근육, 관절, 신경, 힘줄 등의 운동기관이 약해짐으로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되게 됩니다. 그래서 노년이 되기전부터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서 근육이 줄어들지 않게 해야합니다. 근력운동을 함으로써 근육이 강해지면 뼈로 가는 하중을 근육이 받쳐줌으로써 뼈에 부담을 주지 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운동으로 인해 균형감각이 유지되어서 낙상위험을 줄일수 있습니다. 노년기에 갑자기 근육운동을 할수 없으므로 중년기때부터 꾸준히 유산소운동 및 근력운동과 균형잡힌 식단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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