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 진단과 체질량지수와 체지방지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유아시절의 비만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서 관리가 필수입니다. 소아비만의 특성상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관리가 어렵습니다.
성인이 되어 비만이 되는 경우는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는것이 아니라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현상으로 소아비만보다 관리하기가 쉬운편입니다. 그러나 소아비만은 성장으로 인해 더욱 지방세포가 증가하는 시기이기때문에 이 시기에 비만이 되면 비만세포수가 급진적으로 증가하게 되어서 비만을 벗어나기가 힘들어집니다. 세포수가 증가하는 비만은 그 수를 줄이는게 어렵기 때문에 평생 비만으로 살아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결국은 성인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므로 최대한 어릴때부터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1.비만 원인
유전적요인 – 양부모가 비만일경우( 70% 이상), 한쪽 부모가 비만일경우 (40%이상) 비만확률이 높아집니다.
호르몬 문제 – 식욕조절 불가
식습관 – 고열량 음식, 동물성기름진 음식, 과식
생활습관 – 의지부족, 운동부족
부모의 협조
2.비만도 판단기준
1)체지방 수치
남자는 25%이상인경우, 여자는 30%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진단
2)체질량지수(BMI)
몸무게kg ÷ (신장)2m = 25~30이면 과체중, 30이상이면 비만으로 진단
3.비만 치료
균형있는 영양섭취, 야식 자제 등 식이요법조절
꾸준한 운동, 육체적활동, 취미생활
스트레스해소 등 정서적심리치료(욕구불만치료)
가족의 협조
소아비만 문제는 아이들 스스로 통제가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부모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할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비만으로 인한 소외감, 자신감 및 사회성 결여 등 정서적인 문제와 건강적인 문제도 일으킬수 있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신경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