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증상, 운동화,슬리퍼,깔창 추천합니다. 족저근막염 증상은 발바닥 뒤꿈치의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된보통 45세 이상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1.족저근막염이란
장시간 오래 서 있었다거나, 고강도의 운동이나 등산, 바닥에 무리하게 압력을 가하는 활동, 굽높은 신발이나, 바닥이 얇은 신발을 신었을경우나, 갑작스럽게 몸무게가 증가한 경우에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10대 청소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돌이켜 생각해보니 45세 즈음부터 증상이 나왔던거 같습니다. 그뒤로 좀만 무리하거나 예쁜신발 신고 돌아다니고 나면 증상이 올라오곤 합니다.
2.족저근막염 원인
1)장시간은 걷기, 뛰기, 등산 – 운동선수, 군인(행군)
2) 발바닥 쿠션이 약한 신발(하이힐, 플랫슈즈, 슬리퍼)이나 작고 불편한 신발을 오래 착용시
3) 고강도 운동을 오래 많이 한 경우
4) 갑자기 체중이 늘은 경우
5) 평발이나 관절염(류마티스)
6) 나이 들어감에 따라(40대이후에) 발바닥의 지방층이 줄어들고 근막에 무거운 하중이 전달되어 염증 발생
3.족저근막염 증상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통증이 더 심한 경우가 있고, 장시간 활동후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침에 더 아픈 경우는 밤동안 족저근막이 수축되어 있다가 갑자기 움직이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서서히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족저근막염은 한번 걸리면 증상이 오래 이어지면서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한 후에 자주 통증이 재발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선수나 장기간 걸어야 하는 군인, 오래 서있는 직업종사자들이 족저근막염 질환에 잘 걸립니다. 심하면 일어서 있는것조차 힘들정도로 통증을 호소합니다.
4.족저근막염 치료방법
과도한 활동을 자제하고 무조건 발을 쉬게 해야 합니다. 만성화되면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무리하면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항상 발관리에 신경 써야합니다.
1)스트레칭과 맛사지 – 발바닥과, 아킬레스건 주위에 테니스공(너무 딱딱하지 않은공)을 이용해서 굴려주면서 맛사지 해줍니다. (맛사지건 약한 강도) 종아리까지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줍니다.
2)족욕을 해주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병원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와 침을 맞는 한방치료를 병행합니다.
4)실내에서도 아치를 잡아주고 바닥에 쿠션이 좋은 슬리퍼를 신고 생활합니다.
5)굽이 높은 구두나, 플랫슈즈 같이 발바닥이 딱딱한 신발은 되도록 피하고 충격흡수 기능이 좋고, 발바닥 쿠션이 있는 운동화를 신는게 큰 도움이 되고, 발바닥의 아치를 유지해주는 뒷꿈치 패드(깔창)을 착용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6)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5.저의 추천 아이템을 소개합니다(직접구입후기)
1)운동화 : 호키오네 본디 시리즈 ( 20만원대), 스케쳐스 아치핏 운동화(0만원대) 신발은 사이즈 크게 신어줍니다.
2)실내용 슬리퍼 : 크록스 슬리퍼
3)외부용 슬리퍼 :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리퍼, 우포스 슬리퍼(https://www.oofos.co.kr)
4)발바닥 깔창 : 베어풋사이언스 https://www.barefootkorea.com (깔창이 운동화값이지만 저는 만족)
5)마사지 : 마사지공, 마시지건(제스파제품:종아리맛사지까지 하려고 구매), 얼음이나 냉찜질
저도 족저근막염으로 오래 고생을 했었는데 급한 마음에 병원치료나 한방치료를 먼저 했습니다. 당장 걸어야 했으니까요. 그러나 제가 제일 추천하는 것은 무조건 쉬어야 합니다.
최대한 걷지않고 발을 아껴야합니다. 그리고 실내에서도 쿠션이 너무 말랑하지않고 두께있는 실내화 신어주고 밖에 나갈때는 편한 운동화 신어주고 집에서는 맛사지건이나 맛사지건 낮은 강도로 주기적으로 맛사지해주는게 확실히 효과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예쁜신발 다 포기하고 발편한 운동화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무엇보다도 휴식을 취하고 치료가 된후에도 무리하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한번 생기면 잘 낫지 않으므로 항상 발에 무리가지 않게 적절하게 운동하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고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해주면서 발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관리를 해주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