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대표증상 안면홍조 치료방법(처방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안면홍조는 얼굴이 화끈거리고 열감이 느껴지면서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신체적증상의 불편함과 함께 정신적인 고통을 더하게 합니다.
아무 이유도 없이 몸의 열이 확 오르고 심장이 두근거리다가 또 갑자기 확 가라앉기도 합니다. 특히나 밤에 잘때 식은땀을 흘리고 잠에서 깨기도 합니다. 심한 사람은 이런 증상이 여러차례 반복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고 정신적인 우울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또 별 증상 없이 갱년기를 넘기는 사람들도 있고 개인차가 있습니다. 갱년기 호르몬에 의한 신체적인 증상으로 고통받는 다면 에스트로겐을 복용하면 증세는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누구나 겪는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가볍게만 여길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중년의 안면홍조 치료방법과 처방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항우울제 복용 : 쎄렉사, 프로색, 팩실은 항우울제로 초기에 작은양을 복용하면서 몸의 변화를 체크합니다. 우울증이 없더라도 항우울제의 세로토닌 성분이 도움이 됩니다.
뉴론틴 복용 : 자율신경장애에 도움이 되며 안면홍조, 화끈거림 등의 증상을 줄여줍니다.
처방약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하에 복용합니다.
에스트로겐 호르몬제 복용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반면, 장기복용하면 아래와 같은 부작용도 고려해야합니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응혈(혈관내에서 혈액이 응고되어 덩어리가 되는 현상=혈전) 이 생길수가 있다.
가족 중 심장병에 걸린 사람이 있거나 자신도 심장이 약하거나 안좋다면 호르몬제 복용은 좋치 않다
가족 중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에 걸린 사람이 있거나 자신도 그런 위험인자가 있다면 역시 호르몬제 복용은 좋치 않다
따라서 호르몬제를 복용을 한다면 위의 사항을 고려해야 하고 전문의와 복용기간 복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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