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후 갱년기증상, 호르몬제 부작용, 디톡스, 좋은 음식추천

폐경후 갱년기증상과 호르몬제 부작용, 디톡스 하는 방법, 좋은음식 추천 해보겠습니다. 갱년기는 보통 45세가 넘으면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폐경에 이르는 시기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길게는 1~2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폐경 이후에 몸이 적응해 가는데는 4~5년의 시기가 필요한데 이때를 보통 갱년기라고 합니다. 

폐경후-갱년기증상-호르몬제부작용

여성은 폐경후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는데 이처럼 여성호르몬의 결핍상태에 의해 나타나는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증세는 무척이나 다양하고 생각보다 심할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제2의 사춘기라고도 하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1.폐경후 갱년기증상(자가진단방법)

 





 

월경불순 – 폐경전부터 월경이 불규칙해집니다. 월경 사이의 기간이 점차로 길어지고  월경의 양이 줄어드는 시기를 거치게 됩니다. 그런 시간이 보통1년~2년 지난후 폐경에 이릅니다.

안면홍조 – 불규칙한 월경이 나타날때쯤  얼굴이 화끈거리는 안면홍조가 나타납니다. 주로 상반신과 얼굴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힘들어 합니다.

골다공증 –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검진을 통해 혈청 속의 칼슘수치 측정, 골밀도 검사 : 뼈에 침착한 칼슘의 양 측정)

심장두근거림 – 갑자기 몸이 화끈거리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그러다가 또 갑자기 확 내려가는 증상이 반복하여 나타납니다. 특히나 밤에 잘때 식은땀이 많이 나면서 잠에서 깨어나기를 반복합니다. 따라서 깊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생식기증상 – 질 건조증상과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이역시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방광증상 – 방광의 근육이 약해지고 예민해져 소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요실금이 나타납니다.

체중의 변화 – 대사과정이 느려짐에 따라 많이 먹지 않아도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소화불량 증상도 나타납니다.

정신적인 문제 – 얼굴 화끈거림 증상과 수면부족, 불면증 등의 문제로 심리적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완경에 대한 우울감과 허탈함 등으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게 됩니다.

 

1)혈액검사 통한 호르몬 수치


갱년기 호르몬 수치 알아보기
 

FSH(난포자극호르몬) : 폐경기 수치 16.74~113.59 mlU/mL (난소기능)
에스트라디올 : 폐경기 수치 10~50 pg/mL

 

2.갱년기 이후 나타나는 증상

골다공증, 심장병, 당뇨병, 유방암 등, 뇌졸중. 치매 등

 

3.호르몬제 복용 가능한 기준

  • 안면홍조를 비롯한 갱년기의 다른 증세를 완화시켜서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고 약을 복용하는것을 고려해 볼수 있습니다. 
  • 결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결장암을 예방하고 싶은 경우
  • 골다공증이 심해서 골절예방을 원할 경우
  • 가능한 약의 복용기간과 복용량을 최소화 하도록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합니다.

 

4. 호르몬제 부작용

장기적으로 호르몬제를 복용시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음이 연구와 추적조사에서 입증되었습니다. 뇌의 인지기능이 감소된다는 결과가 있으며, 가족 중 유방암 이력이 있었다면 호르몬제는 복용하지 않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응혈을 일으킬수 잇는 당뇨병, 흡연자, 암환자는 복용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가족 중 뇌졸중 내력이 있거나 뇌졸증의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과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도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갱년기 치료방법

 





 

 

안면홍조시원한 환경조성, 옷을 가볍게 입고, 열을 내리기 위해서선풍기나 에어컨을 사용하거나, 시원한 물을 마십니다. 맵고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수나 알콜류는 안면홍조를 더 자극시키므로 자제하도록 합니다. 또한 단전호흡이나 복식호흡을 하면서 몸을 이완시켜 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 등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도 도움이 됩니다.

약복용 – 에스트로겐, 황체호르몬, 항우울제 등 상황에 따라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것도 고려해봅니다.

체중증가를 막기위해서는 신체활동을 즐기고, 특히나 지방질이나 고열량 음식의 섭취를 줄이도록 합니다. 

인생의 새로운 시기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모두가 겪는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노력하는 등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6.갱년기에 좋은 음식 추천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라고 할수 있는 이때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음식의 섭취는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 여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석류(농축액은 일일 40ml섭취, 추출물은 6g섭취)
  • 칼슘과 비타민D 풍부한 음식(우유, 견과류)
  •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계란)
  • 황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블루베리)
  •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연어,고등어, 꽁치)
  • 호르몬 균형 조절해주는 오미자
  •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 피부노화, 항암에 좋은 두부
  •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및 항염작용이 뛰어납니다.
  • 오메가3 지방산 함유한 생선,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된 견과류, 레드와인, 감자, 녹차 등
  • 골다공증에 좋은 비타민 D, 칼슘,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E, 엽산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 디톡스 – 독성이 우리 몸에 쌓이지 않도록 몸속을 청소하는 독소 제거를 뜻하는 디톡스가 필요합니다. 몸안의 노폐물이나 독소를 제거하고 나면 몸이 가벼워지고 피로감이 사라지게 됩니다. 더불어 몸도 가벼워지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수 있는 디톡스가 현대인에게 특히 중년에게 더 필요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와 흡연, 오염된 공기, 과식과 폭식에 따른 식습관 등으로 인해 간에 무리가 되면 제 기능을 못하고 몸속에 독소들이 남아있게 됩니다.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늘리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육류의 섭취를 줄이도록 합니다.

이처럼 폐경에 따른 갱년기의 시작으로 인해 여러가지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여성으로서 매력이 없다고, 끝났다고 생각하며 우울감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모두가 겪는 자연스러운 변화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인식하고 노력해야 할 것 입니다. 이제 더 자유롭고 멋진 인생의 후반기를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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